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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음속 드론 곧 배치" 워싱턴포스트, 유출 기밀 인용 보도

중국이 지난 2021년 9월 공개한 '우전(WZ)'-7 고고도 무인 정찰기 (자료사진)
중국이 지난 2021년 9월 공개한 '우전(WZ)'-7 고고도 무인 정찰기 (자료사진)

중국이 조만간 초음속 무인정찰기를 배치할 것으로 미군 당국이 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온라인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 게재된 미국 국가지리정보국(NGIA) 기밀문서를 입수했다면서 “유출된 문건의 미군 평가에 따르면, 중국군은 향후 음속의 최소 3배로 비행하는 고고도 정찰용 무인기를 배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상하이에서 약 563km 내륙에 위치한 공군기지에 위치한 첨단 무인기 우전(WZ)-8 로켓 추진 무인 정찰기 2대가 찍힌 지난해 8월 9일자 위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9년 톈안먼 광장에서 실시한 건국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검은색을 칠한 WZ-8 무인기 2대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 보도와 관련해 미 국방부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중국 국방부도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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