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중국, 2020년 탈북자 일본에 인도’-교도 통신

일본 외무성.
일본 외무성.

중국이 지난 2020년 탈북자 1명을 일본에 인도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수십 년 전 북한으로 이주한 일본 여성의 손녀로 밝혀진 탈북자 1명을 일본에 인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이 탈북자가 한국인 남편을 따라 북한으로 갔던 일본인 여성의 손녀임을 알게 된 후 그녀를 인도받기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대의 이 탈북자는 2020년 봄 중국으로 간 후, 일본 정부의 협상 끝에 그해 12월 일본에 인도됐습니다.

이 탈북 여성은 DNA 검사를 통해 일본의 혈통임이 증명됐습니다.

다만 통신은 이 탈북자가 일본 거주 신분을 부여받았으나, 이후 2022년 7월 한국으로 이주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탈북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 건에 대한 논평도 거부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