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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유엔총회 3위원회 북한인권 결의 환영”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왼쪽)이 지난 8월 서울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가운데)과 만났다. 오른쪽은 이신화 한국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왼쪽)이 지난 8월 서울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가운데)과 만났다. 오른쪽은 이신화 한국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한국 외교부는 오늘(17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유엔총회 산하 인권담당 위원회인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한국을 포함한 63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결의가 작년에 이어 컨센서스 즉 전원동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올해 결의 내용과 관련해 “북한에 대해 타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와 관련해 유가족과 관계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 점에 주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북한 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살된 한국 공무원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외교부는 또 “이번 결의는 북한으로 송환되는 북한 주민들이 강제실종, 자의적 처형, 고문, 부당 대우, 국제규범에 부합하지 않는 인권 위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경고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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