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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조선, 오만 해상에서 드론 공격받아

지난 2015년 8월 촬영한 유조선 ‘퍼시픽 지르콘(Pacific Zircon)’ 호
지난 2015년 8월 촬영한 유조선 ‘퍼시픽 지르콘(Pacific Zircon)’ 호

오만 인근 해상을 지나던 유조선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유조선 ‘퍼시픽 지르콘(Pacific Zircon)’호가 15일 밤 오만 해상에서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퍼시픽 지르콘호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스턴 퍼시픽 해운’이 운영하는 유조선으로 이스라엘 억만장자 이단 오페르가 소유주입니다.

이스턴 퍼시픽 해운은 성명을 통해 가스 석유를 실은 퍼시픽 지르콘 호가 오만 해안에서 240km 떨어진 지점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해나 오명과 관련한 보고는 아직 없었으며, 선박 선체에 약간의 경미한 손상이 있으나 화물 유출이나 침수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선원 모두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관리는 이란이 샤히드-136 폭발성 드론을 이용해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군은 지난 9월 러시아의 드론 잔해 이미지를 게시하며, 이는 이란제 드론인 샤히드-136와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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