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영국·일본 “전투기 공동개발 등 방위협력 강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와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20일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회담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양국 간의 방위 협력 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고 전투기 공동개발 등에 대한 협상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에서 기시다 총리와 트러스 총리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양국 정상이 중국의 해양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동·남중국해에서 무력을 사용해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기시다 총리는 일본과 영국이 세계적인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기시다 총리는 보리스 존슨 당시 영국 총리와 만나 양국 군의 합동 훈련과 재난 구호 활동 등을 위한 방위 협력을 강화하기로 기본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한편 일본 외무성은 기시다 총리와 트러스 총리가 이날 정상회담에서 경제 안보와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심화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