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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Grammar] 음절과 강세


[Everyday Grammar] 음절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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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알기 쉽게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어에서 매우 중요한 음절과 강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알기 쉽게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음절과 강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에서 음절과 강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음절’이란 자음과 모음이 만들어내는 소리의 가장 기본 단위입니다. 모든 단어는 음절로 이뤄지죠.

한국어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는 모두 4개의 음절로 구성돼 있습니다. 즉, 대’ ‘한’ ‘민’ ‘국인데요. ‘대’라는 글자는 자음 ‘ㄷ’과 모음 ‘ㅐ’로 이뤄진 1개의 음절이죠.

그렇다면 ‘강아지’는 모두 몇 개의 음절로 이뤄져 있을까요? 네. ‘강’ ‘아’ ‘지’ 3개의 음절로 구성돼 있습니다.


영어는 어떨까요?

영어는 음절을 ‘syllable’이라고 하는데요. 영어는 ‘a’ ‘e’ ‘I’ ‘o’ ‘u’의 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의 음절은 모음의 숫자로 세는 게 아니라 ‘모음소리’로 구분합니다.

그렇다면 ‘Happy’라는 단어에는 모두 몇 개의 syllable 음절이 있을까요?

네. ‘Ha(해)-ppy(피)’ 두 음절입니다.

그럼appointment’ 몇 음절일까요? 얼핏 모음이 4개 들어 있다고 생각해 4음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영어의 음절은 모음소리라는 것 기억하시고요. 따라서 이 단어는 ap-point-ment 3음절입니다.

강세는 영어로 ‘stress’라고 하는데요. 영어의 강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음절에 강세를 주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지기도 하죠.

이제 존과 페이스의 대화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aith: Hi, John! 안녕하세요, 존!

John: Hi, Faith! Where’s Dr. Jill? 안녕하세요, 페이스! 질 박사님은 어디 갔어요?

Faith: Her band is going on tour. They’re playing shows all across the country. 그녀의 밴드가 지금 순회공연 중이에요. 그들은 지금 전국을 돌면서 공연하고 있죠.

John: Touring must be so stressful! (공연) 여행은 정말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Traveling, losing luggage …이동, 짐 분실…

Faith: Stress isn’t always a bad thing. 스트레스가 항상 나쁜 건 아니에요.

In fact, occasionally stress is healthy and normal. –whether you are talking about life or language. 사실, 종종 스트레스는 건강하고 정상인 거죠. – 당신이 인생에 대해 말하고 있든, 언어에 대해 말하고 있든지 간에 말이죠.

John: I see where you are going! In language, we say that stress is saying something in a louder or higher pitch. 당신이 뭘 하려는지 알겠어요! 언어에서 스트레스란 더 크게 또는 더 높은 음조로 말하는 것이죠.

Faith: Right! and we often stress syllables. 맞아요. 그리고 우리는 종종 음절을 강조하죠.

John: A syllable is any one of the parts into which a word is divided when it is spoken. 음절이란 단어를 말할 때 나눠지는 부분이죠.
A syllable generally has a vowel or a vowel and one or more consonant sounds. 음절은 보통 모음이나 모음과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자음으로 이뤄집니다.

In words with two syllables, American often stress verbs and nouns in regular ways. 두 음절을 가진 단어에서, 미국인들은 보통 명사와 동사를 규칙적으로 강조합니다.

Faith: Right! In two-syllable words, we often stress the first syllable in nouns and the second syllable in verbs. 맞아요! 두 음절 단어에서, 보통 명사는 첫음절에 강세를 두고, 동사에서는 두 번째 음절에 강세를 두죠.

John: For example, the noun produce - The stress is on the first syllablePRODUCE 예를 들어 (생산, 생산품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 ‘PRO-DUCE’는 강세가 첫음절에 있습니다.

Faith: But the verb form is PRODUCE – The stress is on the second syllable – PRODUCE 하지만 (생산하다는 뜻의) 동사 PRODUCE는 두 번째 음절에 강세를 둡니다.

Faith: Common nouns such as building, window, or garden all have stress on the first part of the word. 보통 딩(건물) 도우(창문), 든(정원) 같은 명사는 모두 단어의 첫 부분에 강세가 있습니다.

They are all nouns with two syllables. 이 명사들은 모두 두 음절이죠.

John: But remember: the idea we are talking about today does not necessarily hold true for longer words. –words with more than two syllables. 네, 하지만 기억하세요. 오늘 우리가 말한 것들이 더 긴 단어- 즉 두 음절 이상의 단어에는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랍니다.

Faith: John, earlier you suggested that stress is a bad thing. 존, 아까 당신이 스트레스가 나쁜 것처럼 말했잖아요.

John: You’re right. – life without any kind of stress would not be very interesting and language without any kind of stress wouldn’t be interesting either. 당신이 옳아요. 아무 스트레스도 없는 삶은 정말 흥미롭지 않을 테고, 아무 강세도 없는 영어도 흥미롭지는 않을 거예요.

자, 이제 동영상을 한 번 돌려서 오늘의 주제를 찬찬히 다시 살펴보시고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VOA 한국어 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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