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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애리조나 주지사 면담..."반도체 협력"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오른쪽)이 1일 타이베이에서 덕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와 만났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오른쪽)이 1일 타이베이에서 덕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와 만났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덕 듀시 애리조나 주지사가 1일 타이베이에서 만났습니다.

차이 총통은 이날 듀시 주지사와의 만남에서 미국과 협력해 “민주주의 칩”을 생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이 총통은 “권위주의와 확대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위기에서, 타이완은 미국과 반도체와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적인 파트너의 이익을 보호하고, 더 큰 번영을 창출하기 위해 “민주주의 칩”을 공동으로 생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의 협력은 보다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완의 반도체 기업 TSMC는 현재 애리조나에 12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듀시 주지사도 반도체 산업에서의 양국의 협력을 높이 샀습니다.

듀시 주지사는 TSMC의 기록적인 투자가 애리조나와 타이완 사이의 잠재력을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애리조나는 타이완을 지지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차이 총통과 듀시 주지사는 인도태평양 내 평화와 언정을 수호하기 위한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 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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