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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대 (14) 대공황


[VOA 이야기 미국사]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대 (14) 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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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30년대에 라디오는 대공황으로 힘들고 지친 미국인들을 위로하며 하나로 모이게 했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게 만드는 존재였습니다. 스윙재즈와 클래식 음악, 청취자를 웃기고 울리는 훌륭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함께 1930년대는 그야말로 라디오와 대중매체의 황금기였습니다. 라디오와 더불어, 미국에서 할리우드와 미국 영화 산업이 훨씬 더 숙련되고 영향력이 커진 것도 1930년대였습니다. 그동안 나온 영화는 무성 영화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1930년대에 유성 영화 시대가 열렸습니다. 영화감독은 배우가 대사를 하는 영화를 만들어 내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무성 영화 시대를 넘어 유성 영화가 등장하자, 미국인 수백만 명이 영화관을 찾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국 영화산업을 주도하는 할리우드는 바쁘고 멋진 시기를 맞았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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