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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IPEF 참여 희망"


타이완을 방문 중인 태미 덕워스(왼쪽) 미 상원의원이 31일 타이베이에서 차이잉원(오른쪽) 총통과 회동하고 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길 원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차이 총통은 타이완을 방문한 미국 민주당 소속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타이완은 계속해서 IPEF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방문 기간 중이었던 지난 23일 IPEF의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외에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타이완은 회원국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차이 총통은 덕워스 의원에게 가까운 미래에 타이완과 미국이 경제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개발하는 조치를 취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IPEF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떤 명목의 지역 경제 협력체이건 간에 산업망의 안정을 해쳐서는 안 되고, 지정학적 대항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IPEF는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통상 협력체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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