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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적군' 최고 간부 만기 출소


‘일본적군’ 최고 간부인 시게노부 후사코가 28일 출소 후 차를 타고 교도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1970년대 여러 테러 범죄를 일으킨 ‘일본적군’ 최고 간부인 시게노부 후사코가 출소했습니다.

AFP 통신과 일본 언론에 따르면 1974년 네덜란드 헤이그 주재 프랑스 대사관 점거사건으로 기소돼 20년 형을 선고받았던 시게노부는 28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시게노부는 1970~80년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과 연계해 1972년 텔아비브 공항 습격 사건 등 여러 테러 사건을 일으킨 일본적군의 최고 간부입니다.

일본적군은 일본 내 극좌 단체인 ‘적군파’ 간부들이 결성한 단체로, 2000년 시게노부의 체포 이후 해산됐습니다.

시게노부는 이날 출소 직후 기자들에게 “내 체포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을 사과한다”며 “반 세기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우리는 알지 못하는 무고한 사람들을 인질로 잡는 등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 이 기사는 AFP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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