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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캠벨 조정관 “ASEAN 회원국들 IPEF 참여 예상”


커트 캠벨 백악관 인도태평양 조정관.

미 백악관은 11일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 워크’ (IPEF) 출범을 앞두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커트 캠벨 백악관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이날 워싱턴 미국평화연구소(USIP)가 주최한 대담에서 “남태평양 전체에 걸쳐 IPEF에 참여하려는데 큰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IPEF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질문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가능한 많은 답변들을 갖고 파트너들과 관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의 발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12일부터 이틀간 동남아국가연합 정상들과 회담을 개최하기 전날 나왔습니다.

IPEF는 무역, 공급망, 탈탄소 및 인프라, 탈세, 부패 방지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국의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이달 말 출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중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IPEF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아시아·태평양은 협력·발전의 고향이지 지정학의 바둑판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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