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창건일 90주년을 기념한 열병식을 개최한 북한이 정권에 위협이 가해질 경우 선제적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핵 역량도 빠르게 진전시킬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한국에서 윤석열 차기 대통령과 첫 만나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과 관련 문제 짚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토비 덜튼 (Toby Dalton 카네기국제평화기금 핵정책국장)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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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3일
[워싱턴 톡] 비핵화 ‘중간단계’ 언급 말아야…수십 년 반복한 ‘실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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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6일
[워싱턴 톡] “트럼프 집권 시 김정은과 ‘조기 회담’ 추진할 것…한·일 배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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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9일
[워싱턴 톡] “비핵화 ‘중간단계’ 비현실적…비밀 핵활동 포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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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일
[워싱턴 톡] 한국 위해 미 도시 희생 어려워 vs 미국 공약 의심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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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4일
[워싱턴 톡] “북한에 ‘과잉 대응’ 말아야 vs 북한 ‘심리전’에 말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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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7일
[워싱턴 톡] 미국 ‘동맹 지원’ 줄일 수도…‘중국 봉쇄’에 한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