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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임 성공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24일 대선 결선에서 승리, 재선을 확정한 직후 부인 브리지트 여사와 함께 파리 시내 에펠탑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승리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결선투표에서 58.5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1.45%에 그친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에펠탑 앞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대선은 끝났다고 선언하면서, 자신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르펜 후보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상당한 지지를 얻은 것은 또다른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번 프랑스 대선 결선이 72%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이는 1969년 결선 이래 최저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마크롱 대통령의 연임 성공을 축하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향후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를 포함해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마크롱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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