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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집트와 16억 달러 K-9 자주포 수출 계약


한국의 K-9 자주포.

한국과 이집트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1일 한화디펜스가 이집트 국방부, 그리고 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자주포 수출 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이 이번에 맺은 계약 규모는 16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번 계약에는 K-9자주포의 이집트 내 생산과 기술 이전 등이 포함됐다고 방위사업청은 설명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다만, 얼마나 많은 K-9자주포가 이집트에 공급될지 등의 세부 사안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집트에 대한 K-9자주포 수출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첫 수출입니다.

이집트와의 계약을 포함해 터키와 폴란드, 인도, 노르웨이 등 K-9자주포를 수출한 국가는 모두 8개 나라가 됐습니다.

강은호 방사청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한 양국의 무기 판매를 넘어 기술협력과 현지화 생산 협력, 그리고 및 범정부적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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