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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네시아 해양 협력 강화


토니 블링컨(왼쪽) 미 국무장관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14일 자카르타에서 회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4일 두 나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합의문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에서 해상안전, 자원관리, 항행 등 해양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남아시아에서는 무역 등 많은 일들이 바다에서 발생한다며 기후위기가 해상로 활동 등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해상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동남아시아를 방문했습니다.

한편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남중국해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겠다는 블링컨 장관 발언에 대해 “잘못된 언행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미국의 소위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수호라는 것은 미국의 선진 군용기와 군함이 남중국해에서 위세를 떨치고 도발을 일으키는 횡포의 자유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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