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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해외 관광 25% 이상 증가"


중국 베이징 공항의 에어차이나 여객기.

중국의 해외 관광이 지난해보다 25%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중앙TV(CCTV)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날 중국민의 해외 관광 수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대유행 이전 수준에 비하면 "기본적으로 제자리 걸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초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한 이후, 중국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는 세계 관광시장에 연간 2천550억 달러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CCTV는 중국 관광연구원(China Tourism Academy)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총 2천562만 명의 중국인이 해외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천33만4천 명보다 증가한 것이지만, 대유행 사태 이전에 비해 86.9% 급감했습니다.

전 세계 국가들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자 자국 방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외국인들의 방문 조건을 높였습니다.

또한 CCTV는 중국의 특별 행정구역으로 도박 중심지인 마카오를 올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는 관광객은 대유행 이전인 연간 1억 명 이상에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중국 국가 이민관리국은 이번 달 자국민들에게 긴급하거나 필수적이지 않을 경우, 해외로 나가지 않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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