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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외교장관 통화..."북한 문제 등 논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지난 3월 도쿄에서 회담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전날 두 장관이 전화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블링컨 장관은 모테기 외무상이 연임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고 모테기 외무상은 이에 대해 기시다 내각에서도 미-일 동맹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신뢰 관계에 기반해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통화에서 미-일 동맹은 인도-태평양과 이를 넘어선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주춧돌임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부는 대북 문제도 이날 두 장관의 논의 대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서 양측의 우려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향해서 미국과 일본, 한국 3국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별도로 공개한 성명에서 두 사람이 미일 동맹 강화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과 북한 등 역내 안건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협력 등도 논의했다고 외무성은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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