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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리투아니아 '대중국 공조' 확인


토니 블링컨(오른쪽) 미 국무장관과 가브리엘리우스 란즈베르지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이 15일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환담하고 있다.

미국과 리투아니아 외교장관 회담이 15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렸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리투아니아의 가브리엘리우스 란즈베르지스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두 나라는 함께 집단 안보를 위해 같이 설 것”이라며, “중국의 강압적 행동과 경제적 위협에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란즈베르지스 장관은 “‘세계민주주의 날’을 맞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두 나라가 전세계 민주주의, 자유, 인권 수호에 대한 공동노력을 재확인한 점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8월 리투아니아는 유럽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자국에 ‘타이완 대표처’ 를 개관했습니다.

그러자 중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당시 중국은 리투아니아가 타이완의 대표처 설립을 허용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심각히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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