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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탈레반 저항군... “판지시르 주에서 저항 이어가”


탈레반 저항군이 판지시르주 아나바의 언덕에서 휴식하고 있다.
탈레반 저항군이 판지시르주 아나바의 언덕에서 휴식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 저항군의 마지막 거점을 장악했다고 밝혔지만, 반탈레반 저항군은 아직 전투가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반탈레반 저항군 ‘아프간 민족저항전선’(NRF)의 외교 담당 알리 나자리는 10일 워싱턴 헤리티지 재단 행사에서 발언하며 탈레반이 북부 판지시르주로 진격한 이래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자리는 ‘전략적인 후퇴’라며 NRF가 여전히 판지시르주의 60%에서 65%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탈레반은 이번 주 초 판지시르 주를 모두 장악했다고 밝혔고, 일부 주민들은 현지 언론에 탈레반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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