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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당국, 아프간 내전 본격화 전망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펜타곤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자료사진)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밀리 합참의장은 지난 4일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은 또다시 아프가니스탄 내 테러조직이 준동하는 여건을 조성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아직 탈레반이 공식 정부 출범을 선언하지 않는 가운데 권력을 통합하고 효과적인 통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에 전개될 상황에 대해 쉽게 예단할 수 없다면서도, 아프간 내전 상황이 “알카에다의 재규합과 ISIS와 같은 세력의 성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미군 철군 완료를 발표하면서 아프간 정세를 계속 감시할 것이며, 모든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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