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홍콩과 홍콩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홍콩의 번영과 안녕은 홍콩 주민들의 바람일 뿐 아니라 중국 본토 국민들의 기대이기도 하다’ 며 홍콩에서 시위가 중단되고 안정을 되찾기를 촉구했습니다.
시 주석은 몇 달째 지속돼 온 홍콩의 상황은 "모두의 우려사안"이라며, “평화롭고 조화로운 환경이 홍콩 번영의 핵심”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콩에서는 지난 6월 ‘범죄인 인도조례 개정안(일명 송환법)’에 대한 반대를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본격화됐습니다.
이후 홍콩 정부는 이 법안을 철회했지만 홍콩 주민들은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화 조치를 요구하며 7개월째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