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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 "이란 해운, 항공 회사 제재"..."최대 압박"도 유지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미국은 11일 이란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이란의 최대 해운 회사와 항공 회사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유엔 제재를 위반해 탄도 미사일 개발을 도운 혐의로 이란 해운 회사(IRISL)와 중국계 자회사인 전자사일해운, 마한에어 등에 대한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기자들에게 "이 회사들과 불법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제재를 받을 위험이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적대적 행동이 계속되는 한 최대 압박 정책도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란에 억류자 추가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제재 목록에는 이란 해운 회사뿐 아니라 이란에 미사일 부품을 납품하는 데 관여한 중국에 본부를 둔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 회사가 제재 대상인 레바논과 예멘 후티 반군에 무기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업과 대상은 미국 내 모든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과의 거래 또한 중지됩니다.

앞서 지난7일 미국과 이란은 자국에 억류 중이던 중국계 미국인 왕시웨와 이란인 마수도 솔레이마니를 각각 석방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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