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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38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


마크 로우코크 유엔 인도주의지원·긴급구호 담당 사무차장이 지난해 7월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FAO)의 지원을 받는 북한 황해남도 은률군의 금천협동농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 UN OCHA/Anthony Burke.

노르웨이 정부가 북한에 대한 38만 달러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을 통해 모성과 신생아 사망을 줄이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는 올해 북한에 6 번째로 많은 대북 지원을 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노르웨이 정부가 미화 37만 9천 달러 상당의 대북 인도주의적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10월 31일 유엔인구기금 UNFPA에 이 자금을 전달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은 모성과 신생아 사망을 줄이기 위해 북한 의료기관에 필수 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제공하고, 산파를 훈련하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400만 달러 예산으로 북한 임산부 39만5천 명을 지원 중입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올해 북한에 6 번째로 큰 지원국입니다.

올해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액 3천715만 달러 중 한국이 24.2%인 900만 달러로 가장 큰 기부국으로 집계됐고, 스위스는 21.8%인 810만 달러로 두 번째로 많은 액수를 지원했습니다.

이어 중앙긴급구호기금이 600만 달러(16.2%), 스웨덴이 512만 달러(13.8%), 러시아가 400만 달러(10.8%), 노르웨이가 133만 달러(3.6%)를 지원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유엔인구기금에 대한 이번 지원 외에 상반기에 노르웨이적십자사를 통해 95만 달러를 북한에 지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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