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터키 "운용요원 훈련 마치는 대로 S-400 가동 예정"

지난 7월 터키 앙카라 인근 공군기지에서 터키가 러시아로부터 구매한 ‘S-400’ 방공미사일 첫 인도 분이 반입됐다.
지난 7월 터키 앙카라 인근 공군기지에서 터키가 러시아로부터 구매한 ‘S-400’ 방공미사일 첫 인도 분이 반입됐다.

터키 정부는 러시아에서 도입한 S-400 지대공 미사일 체제를 운용요원 훈련이 끝나면 바로 가동할 것이라고 어제(21일) 밝혔습니다.

터키 '아나돌루 통신'은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부 장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터키군이 계획대로 S-400을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400은 러시아가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로, 터키와 미국은 이 미사일 체제 도입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은 터키의 러시아 미사일 체제 운용을 통해 미국 군사기술이 러시아에 유출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터키에 S-400 미사일을 폐기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터키가 이에 따르지 않자 미국은 터키가 구매한 최신형 F-35 스텔스 전투기의 인도를 중단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인 터키는 이 미사일이 나토 무기체제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며, 동맹에도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