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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임시지출안에 서명...시한 다음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국가예술훈장 수여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의회가 보내온 임시지출안에 어제(21일) 서명했습니다.

임시지출안 시한은 오는 12월 20일이며, 이 때까지 지출안이 나오지 않으면 미국 연방 정부는 부분적으로 업무를 중단해야 합니다.

상원은 하원에서 넘어온 임시지출안을 어제(21일)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의 2020 회계연도 예산은 현재 정식지출안이 아닌 임시지출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0 회계연도는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입니다.

올해도 공화당과 민주당이 정식지출안에 합의하지 못해 임시지출안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회계연도 임시지출안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회계연도에도 정식지출안이 나오지 않아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에 미국 역사상 최장기인 35일 간 연방 정부가 부분적으로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남부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두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정식지출안 마련에 어렴움을 겪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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