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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철수 미군 이라크행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시리아 북부에서 철수하는 미군이 이라크 서부로 이동합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중동순방 수행기자단에게 밝히면서, 미군 이동 병력은 이라크 방위를 돕고 현지 극렬 테러집단인 'IS' 대항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철군 병력 1천명 가운데 거의 전부가 이라크 이동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면서 "계획이 바뀔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에 밝혔습니다.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통화 직후, 시리아 북서부 주둔군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이후 미군이 움직이자, 터키는 그 동안 보류해왔던 이 지역 쿠르드족 대상 군사작전을 감행했습니다.

터키 당국은 지난주 앙카라를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닷새동안의 휴전 방침에 합의했지만, 산발적인 교전이 계속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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