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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돼지고기 가격 1년전보다 69% 급등


중국 허커우 야오족 자치현의 한 시장에서 상인들이 돼지고기를 팔고 있다.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1년전보다 69.3% 급등했습니다.

중국 통계청은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로 지난달 돼지 고기 가격은 8월의 47% 증가한 것과 비교해 더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중국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대 세계의 돼지고기 소비국가입니다. 중국 전역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중국 상무부는 시장 안정을 위해 냉동 돼지고기 1만t을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축분을 방출하더라도 돼지고기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에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대비 3% 증가한 것으로 거의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로했습니다. 또 생산자 물가 지수로 측정된 공장 가격은 1.2%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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