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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연합군 항공기, 예멘 대통령 궁 인근 캠프 공격


지난 10일 예멘 호데이다에서 후티 반군이 길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자료사진)

사우디 연합군 항공기가 예멘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대통령 궁 인근 캠프를 공격했다고 사우디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국영방송 SPA는 연합군이 대통령 궁 내 보관 캠프를 목표물로 설정하고 선별적 군사작전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4년 넘게 이어진 예멘 내전에는 중동 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과 만수르 하디 대통령 사이 유혈충돌로 시작된 내전은 이란이 후티 세력을 지원한다고 의심한 사우디가 참전 하면서 사실상 국제전으로 번졌습니다.

수니파인 사우디와 시아파인 이란은 적국 관계입니다.

예멘에서는 이 내전으로 지금까지 수 만 명이 숨지고 천 만여 명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악의 콜레라 사태까지 겹치면서 3천여 명이 더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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