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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브렉시트, 가까운 장래 통과 어려워"


제레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와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6일,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의회의 지지를 얻어내려던 전략은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또 가까운 장래에 의원들이 이를 지지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며, 이제 유럽연합(EU)과의 합의로 EU를 떠나거나 떠나지 않는 것 사이의 냉혹한 선택만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메이 총리는 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를 다시 만나 대안을 논의했지만 의견 조율에 실패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합의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노동당과 합의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영국이 EU를 떠날 가능성은 더 적다고 경고했습니다.

노동당은 그러나 메이 총리가 실질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영국은 당초 지난달 29일 EU를 떠날 예정이었지만 오는 12일로 한 차례 미뤘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브렉시트 합의안이 세 번째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메이 총리는 EU측에 오는 6월 30일까지 추가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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