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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아베, 트럼프 부탁으로 노벨상 추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9월 제73차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별도의 회담을 하고 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음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국회 중의원에서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상 후보로 추천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아베 총리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자신이 추천했음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백악관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 관련 연설을 하던 중 아베 총리가 자신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해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노벨위원회에 자신을 추천하며 보낸 5장짜리 서한을 자신에게 건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일본 언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미국의 비공식 요청으로 지난 가을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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