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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서 중동문제 국제회의 개막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중동문제 국제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동유럽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13일 이란을 비롯한 중동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시작됐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번 회의는 당초 이란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그러나 회의 추진 과정에서 이란뿐만 아니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 시리아 내전, 예멘 내전 등도 의제도 포함됐습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는 장관급 인사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또 러시아와 중국은 아예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강경화 장관은 회의 기간 폼페오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폼페오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테러 문제에서 중동에서 이란의 부정적인 역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은 이번 회의에 대해 우스꽝스러운 광대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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