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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 논란 미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사임 압력


랠프 노덤 미 버지니아 주지사

인종주의 논란에 휩싸인 랠프 노덤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사임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노덤 주지사의 30여 년 전 의과대학 졸업사진첩에 한 사람은 'KKK'단 옷을 입고 다른 한 사람은 흑인 분장을 한 사진이 있는 것이 확인돼 논란이 됐습니다.

KKK단은 미국의 악명 높은 인종주의 단체입니다.

노덤 주지사는 1일 잇따라 성명을 내고 사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논란이 된 사진이 지금의 본인을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노덤 주지사는 또 과거 일에 책임지겠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공화당뿐만 아니라 민주당 쪽에서도 노덤 주지사에 대한 사임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의회 흑인 의원들과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들도 노덤 주지사에게 사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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