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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직무대행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이 지난 2월 상원예산위원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백악관 비서실장 직무 대행으로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멀베이니 예산국장에 대해 "정부에 있으면서 탁월하게 업무를 수행해왔다"며 "계속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존 켈리 현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자리에 있을 것"이라면서, "그는 '위대한 애국자'이고, 봉직에 대해 개인적으로 감사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비서실장 후임 공식 인선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켈리 실장의 퇴진을 공식화한 뒤 "하루 이틀 내에" 후임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유력하게 거론되던 닉 에이어스 부통령 비서실장의 인선이 무산됐습니다.

멀베이니 예산국장은 그동안 후보군에 이름을 계속 올려왔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한편 CBS방송과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비서실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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