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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추수감사절 미군 격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전화회의로 해외 파병 미군들을 격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전화회의로 해외 파병 미군들을 격려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세계 각지의 미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휴양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전화회의를 통해, 주요 파병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현지 상황 등을 청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 해안경비대원들을 ‘애국자’로 지칭하면서, 허리케인 수습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11월 넷째 주 목요일은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로, 미국인들은 이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칠면조 요리를 만찬으로 즐기는 풍습을 지키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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