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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각 교체 최대 5자리 생각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 산불이 발생한 캘리포니아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다섯 자리의 내각 교체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18일) 방송된 미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각 교체 가능성과 관련해, "셋 또는 넷, 혹은 다섯 자리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체 대상이) 2명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며, 탄력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최근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에 대해 그를 좋아하고 존중하지만, 국경 문제에 대해 더욱 강경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존 켈리 비서실장에 대해, 우리는 잘 지내고 있으며 그가 하는 일 중 좋아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면서, 언젠가는 켈리 비서실장이 옮기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언론은 이밖에 윌버 로스 상무장관, 라이언 징키 내무장관, 짐 매티스 국방장관 등이 교체되거나 스스로 사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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