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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 200명 넘어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지난 9월 의료 요원들이 동료들에게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자료사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발병한 에볼라로 200명 이상 사망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지난 8월 에볼라가 발병한 이후 확인된 발병 사례만 약30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북키부 지역 내 인구 80만 명의 베니 시에 발병 사례의 절반이 집중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수 십 개의 반군단체들이 활동 중인 교전지역에서 발병해, 구호단체들의 활동이 중단되거나 둔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리 일룽가 보건장관은 에볼라에 대응하는 의료진이 위협과 물리적 공격, 반복적인 장비 파괴, 납치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처음 발병한 것은 1976년이며, 이번이 10번째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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