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트럼프 대통령 "온두라스·과테말라·엘살바도로 원조 중단"


온두라스를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이 20일 멕시코주 치아파스주 시우다드히달고를 지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에 대한 미국의 원조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 트위터에서 이들 국가들이 자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을 막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에 국가적인 위기가 닥친 만큼 이제 그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 또는 대폭 삭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경찰과 군대는 미국 남부 국경으로 향하는 이민행렬을 저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범죄자들과 알려지지 않은 중동지역 사람들이 섞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수천 명의 중남미 출신 이민 행렬이 미국으로 가기 위해 멕시코 남부에 집결해 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가난과 폭력을 피해 탈출한 온두라스 출신입니다.

앞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멕시코를 방문해 미국은 불법 이민자들이 일으키는 여러 문제들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