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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바이도아에서 연쇄 자살폭탄 공격…적어도 15명 사망


소말리아 경찰이 지난 1일 수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공격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북쪽으로 250km 떨어진 바이도아 마을에서 2건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15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 부상했습니다.

우가스 하산 압디 남서부주 공보장관은 폭발물을 몸에 지닌 2명의 자살폭탄범이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며, 당국자들은 아직도 사상자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 연계된 극단주의 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에티오피아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에게 밀려난 2012년까지 바이도아를 장악했었습니다.

이번 공격에서 살아남은 한 생존자는 VOA 소말리아어 방송에, 자살폭탄범이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에 수류탄을 던져 적어도 5명이 사망하고 다른 여러 사람들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격이 발생한 지 몇 분 뒤에 또 다른 자살폭탄범이 자동차를 몰고 인근의 비란 호텔로 돌진해 적어도 7명이 사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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