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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16년 만에 최대 군사훈련…항공모함 투입


미 해군의 해리트루먼 항공모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16년 만에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을 실시합니다.

제임스 포고 미 해군 제독은 9일 브뤼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이번 훈련에 항공모함 해리트루먼함을 파견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훈련은 나토의 단결과 미국의 방위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라이던트 정처’라고 명명된 이번 훈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노르웨이와 북대서양, 발트해에서 실시됩니다. 또 나토 29개 회원국과 스웨덴, 핀란드 등도 참가합니다.

또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은 4만5천 명에 이르며 150기의 항공기와 60척의 선박이 투입됩니다.

나토의 이번 훈련은 러시아와의 관계가 긴장된 상황에서 실시되는 겁니다. 지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하자 나토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부심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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