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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 극우 성향 후보 당선 여부에 주목


브라질 대선의 선두주자인 보우소나루 후보가 7일 투표장에 도착해 미소짓고 있다.

브라질에서 7일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극우 성향 후보의 당선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남미 역사상 최대의 부패 스캔들 가운데 하나가 폭로된 데 뒤이은 것입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예상 밖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육군 대위 출신의 보우소나루 후보는 과거의 군부 독재를 찬양하고 여성과 동성애자, 흑인과 원주민에 대한 모욕을 서슴지 않는 극우 성향의 후보입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을 대신해 출마한 노동당의 페르난두 아다지 전 상파울루 시장이 보우소나루 후보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당초 아다지 후보는 다 실바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지만, 다 실바 전 대통령이 실형을 선고 받고 대선 출마가 좌절되자 대신 대통령 후보로 나섰습니다.

7일 실시되는 브라질 대선은 1차 투표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상위 후보 2명의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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