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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여객선 참사...정부 진상 조사 착수


지난 22일 탄자니아 우카라섬 빅토리아 호수에서 전복된 여객선 위로 구조 대원들이 모여 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정부가 227명의 사망자를 낸 빅토리아호 여객선 전복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전직 국방장관이 이끄는 조사위원회는 앞으로 30일 안에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해야 합니다.

앞서 진행된 예비조사에서는 여객선 전복 사고 원인을 과다 탑승으로 잠정 결론냈습니다.

예비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정원이 101명인 여객선에 260명 이상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탄자니아 정부는 국방장관의 감독 아래 사망자 시신 수습을 위해 침몰한 여객선을 인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여객선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지난 20일 호수 내 섬과 육지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도착지를 불과 몇 미터 앞두고 뒤집혀 가라앉으면서 227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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