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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스타인 "뉴욕타임스 보도는 허위"


로드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

로드 로젠스타인 미 법무부 부장관이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1일, 앤드루 매케이브 전 FBI 부국장의 메모를 입수했다며,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는 방안과 트럼프 대통령을 직위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정황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의 러시아 내통설이 불거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사하던 제임스 코미 당시 FBI 국장을 해임한 직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젠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21일 성명을 내고 "뉴욕타임스의 보도는 부정확하며, 익명의 출처를 바탕으로 한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과의 개인적 문제로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할 근거는 없다는 점은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당시 한 자리에 있었던 소식통은 VOA에 로젠스타인 부장관의 녹음 발언은 비꼬는 어투로, 대통령과의 대화 녹음을 논의한 적은 결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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