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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네수엘라에 50억 달러 차관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니콜라스 마두로(오른쪽)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4일 베이징 마오쩌둥 기념당에 헌화하고 있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오늘(14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베네수엘라에 대한 중국의 지속적인 이해와 지지에 감사를 표시하고, 금융,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기 위해 두 나라 모두에 이익이 되는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에 앞서,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 등 중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중국 방문에 앞서 "큰 기대를 품고 중국에 간다"며 "경제 회복, 성장, 번영에 관한 많은 성과를 안고 다시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시몬 세르파 베네수엘라 재무장관은 어제(13일) 중국이 50억 달러 차관 제공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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