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북한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2년 10개월 만에 열린 가운데 한국의 이산가족 89명이 꿈에 그리던 북한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며칠 전 강진으로 460여 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에서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8. 20

1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부둥켜 안고 오열하고 있다.

2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첫날인 20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진행된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한신자(99)할머니가 딸 김경실(72), 김경영(71)씨와 함께 사진첩을 들여다 보고 있다.

3
며칠 전 강진으로 460여 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 섬에서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도로가 갈라졌다.

4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는가운데 코끼리가 이동하고 있다.

5
멕시코 후아레스 계곡의 과달루페에서 목동이 소떼를 몰고 가고 있다.

6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내 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모간 허드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7
무슬림 순례자들이 연례 하지 성지순례 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 외곽의 아라파트 평원에 있는 자비의 산에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