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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국무장관 “아난 전 총장 죽음 애도”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18일 성명을 내고 아난 전 총장의 가족과 가나의 국민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난 전 총장은 유엔에서 일하며 평화와 인간의 존엄성을 옹호하는 삶을 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유엔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세계 원로정치인 모임인 '엘더스' 회장으로 활동하며 평화의 씨앗을 심으며 전 세계 평화와 인권을 옹호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코피 아난 재단’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아난 전 총장이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알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인 아난 전 총장은 1997년,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해 2006년까지 유엔을 이끌었습니다.

아난 전 총장은 아프리카 내전 종식과 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0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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