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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과학자 피살… “이스라엘 모사드가 배후”


지난해 7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폭탄 공격으로 부서진 차량. (자료사진)

시리아의 화학무기 개발에 관여한 과학자가 최근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에 의해 암살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 등에 따르면 시리아의 핵심 과학자인 아지즈 아스바르는 지난 4일 시리아 서북부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폭탄이 터져 사망했습니다. 폭탄이 차량에 미리 설치돼 있었으며 운전기사도 함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은 6일 중동 정보기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일간지 ‘알와탄’ 신문은 7일 이스라엘 모사드가 국방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를 하고 있던 과학자를 암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012년부터 시리아내 군 시설 등을 겨냥해 100여 차례의 공습을 가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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