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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총기 난사...2명 사망


22일 캐나다 토론토 총격 난사 사건 현장 주위에 경찰들이 서 있다.

캐나다 토론토 번화가에서 어제(22일)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 중 숨졌습니다.

당초 경찰은 이번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젊은 여성 1명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중상자 1명이 병원에서 추가로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경찰은 9세 소녀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백인 남성인 용의자는 이날 밤 토론토 시내 그릭타운에서 검은 복장을 하고 나타나 카페와 식당을 겨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20~30발의 총격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공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29살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최근 이런 종류의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총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4월 한 낮에 차량이 행인들을 향해 돌진해 10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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