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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서남부 반군, 투항…4만5천 명 요르단 피란


시리아 남부 다라주에서 주민들이 시리아 정부의 군사 공세를 피해 피난가고 있다.

시리아 서남부 반군이 시리아군과 동맹의 공세에 투항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러시아 군이 시리아 남서부 다라주에서 열린 시리아 정부와 반군 사이의 협상을 중재했다면서, 반군 마을 8곳 이상이 협상을 거쳐 시리아 정부 통제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군은 다라 탈환 작전을 전개한 지 2주 만에 다라의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다라는 지난해 러시아와 요르단, 미국이 휴전에 합의한 지역이지만 시리아군은 이달 초부터 다라 탈환작전에 나섰고, 지난 19일부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유엔은 이로 인해 주민 16만 명이 요르단 국경지역으로 피란했다며 인도주의적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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