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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컵 축구] 유럽 나라들 강세


16일 열린 크로아티아와 나이지리아의 경기 장면
16일 열린 크로아티아와 나이지리아의 경기 장면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월드컵 축구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유럽 나라들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어제 치러진 4경기에서 프랑스는 호주에 2대 1로 승리했고 덴마크는 페루에 1대 0, 세르비아는 나이지리아에 2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남미의 강호인 아르헨티나는 아이슬란드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스타인 리오넬 메시는 페널티킥(11M 벌차기)를 실축해 승리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면 인구 33만 명으로 월드컵 대회에 처음 출전한 아이슬란드는 아르헨티나의 파상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으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오늘(17일)은 그룹 E조에서 코스타리카와 세르비아, 브라질과 스위스, F조에서 지난 대회 우승국인 독일과 멕시코가 맞붙습니다.

같은 F조에 속한 한국은 내일(18일) 한반도 시각으로 밤 9시에 유럽의 스웨덴과 첫 경기를 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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