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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메이 통화 “북한 비핵화” 강조


트럼프 대통령과 메이 영국 총리가 지난해(2017)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과 메이 영국 총리가 지난해(2017)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5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에서 다가올 미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절대로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기존의 결의를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이어 두 정상이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 특히 중국 관련 사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7월에 영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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